아이폰5 가죽 케이스 선물 받았습니다.
친한 여동생이 저와 아내가 아이폰5로 갈아탄걸 알았는지. 택배로 보내줬네요.
갯수는 3개.
넉넉하게 보내줘서 취향따라, 기분따라 바꿔가며 사용할 수 있겠어요.
포레스트그린에서 나온 아이폰5 가죽 케이스로, 커버 부에 한장의 카드를 집어넣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교통카드 넣어서 주머니의 압박을 줄여봐야겠습니다 : )
왼쪽은 아내꺼, 오른쪽은 제꺼에요.
두 케이스의 겉모양은 다소 비슷해보입니다.
그러나 재질, 아이폰5 장착부, 카드 넣는 곳 등 곳곳이 다르답니다.
근데 왜 오른쪽 케이스가 제꺼냐구요?
케이스를 처음 받았을 때 아내가 왼쪽 케이스를 더 선호하더라구요.
이런 것엔 무던한 사람이라 그냥 넘어갑니다 : )
아내 케이스의 카드 수납부는 이렇게 주머니 형식으로 제작되었어요.
카드가 밖으로 빠지지 않게 카드 삽입부가 안쪽으로 터져있지요.
그리고 케이스 부 상하단 끝에 자석이 탑재되어 케이스 커버를 닫으면 딱 고정됩니다.
제껀 이렇게 카드삽입부가 위쪽입니다.
커버 끝단에 자석이 없어 고정이 안되는게 단점이에요.
그러나 진짜 가죽 재질입니다.
아내는 가짜, 저는 진짜.
그래서 가죽 냄새가 난답니다.
음~
핸드폰 만지고 나면 손에서 가죽 냄새가 나요.
똥냄새 비스무리한 가죽 냄새....
카드 수납부 뒷쪽엔 이렇게 티켓 한장을 껴넣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영화 티켓 같은 걸 수납할 때 좋을 것 같네요.
아이폰5 케이스 살려고 알아보던 차였는데, 선물로 받게 될 줄이야.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 )
비록 1월 1일에 받은 선물은 아니지만, 2013년 신년선물로 기억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동생 만나 맛난거 사줘야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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