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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방/놀러다니기26

경복궁 야간 개장 [경복궁야경촬영] 경복궁이 10월 3일부터 10월 7일까지 야간 개장을 한다. 평상시엔 해질녘이면 문을 닫아버리는 곳이라 이번 기회가 아니면 내년 이맘때까지 '경복궁의 야경'을 볼 수가 없다. 한마디로 요 며칠간엔 꼭 가줘야 하는 핫플레이스라는 것. 경복궁 입장료는 성인 기준 3천원이다. 우리나라 국민 중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만 18세 이하 청소년, 장애인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입장 시간은 21시까지 입장 마감하며, 22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개방된 경복궁 코스는 광화문, 흥례문, 근정문, 근정전, 수정전, 경회루로 제한된다. 몇 걸음만 가면 다 둘러본다는 얘기. 아쉽지만 이해가 가는 부분이다. 숭례문 사태가 다시는 발생되지 않아야 하기 때문이다. 감시 인원도 몇 되지 않고, 어둠 속에서 그 많은 사람들을 감시.. 2012. 10. 4.
[사진찍기좋은곳] 서울숲 사슴 방목장 서울숲 사슴 방목장에 다녀왔다.서울숲은 아내와의 데이트 코스로 가끔 다니던 곳이다. 산책이나 돌면서 이야기 하려고 들렀던 장소라고나 할까.이번 데이트도 산책이나 가자라며 간 것이다.헌데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너무너무 많아서 움직이기 힘들었다.어른이며, 아이며 자전거로 폭주를 뛰는데... 어이쿠야...그래서 사람들을 피해간 곳이 바로 서울숲 사슴 방목장이다.일단 자전거는 피할 수 있으니까. 서울숲 사슴 방목장.자전거 피하려고 왔는데 왠 자전거들이 보인다.그나마 한산하니 다른 곳엔 가지 않고 놀기로... 입구엔 사슴 먹이를 판매하고 있다.가격은 1000원. 사슴 방목장에서 처음 만난 사슴.두려움 가득한 눈빛을 지닌 작은 몸집이 아직은 애기 사슴인 것 같다.아이 이쁘다. 다른 곳에 가니 나무 아래 쉬고 있.. 2012. 9. 17.
[사진찍기좋은곳] 성수대교 야경 촬영 [사진찍기좋은곳] 성수대교 야경 촬영 날씨가 선선해 아내와 함께 야경 촬영 코스로 유명한 성수대교를 다녀왔다. 성수대교는 성동구 성수동과 강남구 압구정동을 이어주는 다리로 붉은 색의 아치와 조명의 조화가 매우 아름다운 곳이다. 진입로의 다이나믹한 곡선 라인도 빼놓을 수 없는 성수대교의 매력이다. 성수대교로 가려면 서울 숲에서 걸어가거나, 압구정역에서 걸어가면 된다. 나와 아내는 압구정역 1번 출구에서 출발해 성수대교를 향해 걸어갔는데 처음 가본 곳이라 가는 동안 계속 길을 헤맸다. 선선한 날씨 덕분에 그럭저럭 걸을만 했지만, 아내는 힘들어 하는 눈치다. 그럴 만도 하지. 압구정역에서 걸어가려면 아래의 지도에 표시된 길을 따라가면 된다. 기대에 부푼 가슴을 움켜 쥐고 촬영한 사진.이 사진 찍을 때만 해도 .. 2012. 9. 11.
[사진찍기좋은곳] 양재 근린 공원 [사진찍기좋은곳] 양재근린공원 울창한 숲이 매력인 도심 속 작은 공원, 양재 근린 공원을 소개한다.양재 근린 공원은 언남중고등학교와 매헌초등학교옆에 위치한 작은 도시 공원이다.이 곳도 여느 근린 공원처럼 주로 주민들의 휴식과 운동공간으로 애용된다.그래서 양재 근린 공원은 본격적인 출사지라기보다 휴식 위주의 출사에 좋은 곳이다.양재 시민의 숲 바로 옆 블럭에 위치하니 양재 시민의 숲 출사시 이곳까지 고려해두면 좋다. 양재 근린 공원은 여름이라 그런지 굉장히 푸르렀고, 마침 약간의 비가 촉촉히 내려줘 더욱 싱그러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었다.주중이라 사람들이 많지 않았지만, 주말이 되면 이 지역 주민들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생각된다. 양재 근린 공원엔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도 자리한다.놀이터 바닥엔 푹씬푹씬한 우.. 2012.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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