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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방/놀러다니기

[사진찍기좋은곳] 양재 근린 공원

by 뀰벌 2012.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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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기좋은곳] 양재근린공원


울창한 숲이 매력인 도심 속 작은 공원, 양재 근린 공원을 소개한다.

양재 근린 공원은 언남중고등학교와 매헌초등학교옆에 위치한 작은 도시 공원이다.

이 곳도 여느 근린 공원처럼 주로 주민들의 휴식과 운동공간으로 애용된다.

그래서 양재 근린 공원은 본격적인 출사지라기보다 휴식 위주의 출사에 좋은 곳이다.

양재 시민의 숲 바로 옆 블럭에 위치하니 양재 시민의 숲 출사시 이곳까지 고려해두면 좋다.









양재 근린 공원은  여름이라 그런지 굉장히 푸르렀고, 마침 약간의 비가 촉촉히 내려줘 더욱 싱그러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었다.

주중이라 사람들이 많지 않았지만, 주말이 되면 이 지역 주민들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생각된다.




양재 근린 공원엔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도 자리한다.

놀이터 바닥엔 푹씬푹씬한 우레탄이 깔려있어 아이들이 넘어지더라도 다칠 염려가 없다.

놀이터 근처엔 벤치가 많아 아이가 놀이터에서 놀고 있으면 잘 놀고 있는지 편하게 감시(?)할 수도 있다.













넓은 잔디밭.

잔디밭에 들어갈 수 없다는게 함.정.





양재 근린 공원 한편에는 이처럼 달리기 트랙도 마련되어 있다.

언남 중고등학교와 매헌초등학교의 운동장으로도 사용되는가보다.






트랙 주위엔 인조 잔디가 깔린 넓은 축구장과 잘 정비된 농구코트가 위치한다.

마침 초등학생들이 체육 시간에 축구 실습을 하고 있었나보다.

하나 같이 즐거운 표정들.










앞서 말했듯이 양재 근린 공원은 여느 근린 공원처럼 주로 주민들의 휴식과 운동공간으로 애용되는 작은 동네 공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소개한 이유는 조용히 산책하면서 사진에 빠져들 수 있는 장소기 때문이다.

유명한 출사지엔 많은 사진사들이 찾아다녀 한적함이라곤 찾을 수 없지만, 이 곳은 그 반대다. 사진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소소한 출사지에서 휴식을 취하며 사진을 찍고 싶다면 양재 근린 공원을 찾길 바란다.



사진찍기좋은곳, 양재 근린 공원은 니콘 J1과 10mm로 촬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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