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종합어시장1 [인천 근·현대사 탐방 출사] 인천 종합 어시장의 풍경 제 2의 고향, 인천 내게 있어 인천은 제 2의 고향 같은 곳이다. 남쪽 지방 출신인 난 도시에 대한 동경이 있었던 터라 어릴 적부터 인천에 터를 잡고 지내셨던 이모네에 자주 들러 많은 추억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 많은 추억 중 월미도의 놀이동산, 강화도의 유적지, 바지락 칼국수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에 속한다. 물론 다마스라는 작은 봉고 차를 타고 인천공항 보러 갔던 무모하고도 무서웠던 추억도 있지만 말이다. 성인이 되어 갈수록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아 인천을 방문하는 것조차 쉽지 않았다. 인천과 비교적 가까운 곳인 서울에서 살아도 발길을 쉽사리 옮기지 못하는 그곳 인천! 그러던 내게 아주 좋은 기회가 생겼다. 무료한 시간을 달래러 팝코넷에 들렸는데 메인화면에 「인천 근·현대사 탐방 출사」인원을 모집하.. 2010. 9.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