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DC는 BONZART 토이카메라 AMPEL(GDC-AMPEL)을 11일 새롭게 출시했다.
AMPEL(GDC-AMPEL)는 이안 리플렉스 닮은 토이카메라로, 2개의 렌즈와 이미지센서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위 렌즈는 일반 렌즈를, 아래 렌즈는 틸트 렌즈를 탑재해 각각 다른 분위기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액정은 960 ×240픽셀의 2인치 TFT LCD를 사용하며, 이안 리플렉스 카메라처럼 본체 상단에 위치한다.
이미지 센서는 1/3.2인치 500만 화소 CMOS센서이며, 4:3과 1:1화면 비율로 조정이 가능하다. 최대 1280×720픽셀 30fps의 AVI동영상 촬영도 지원한다. 감도는 ISO100과 자동으로 구성되며, 흑백이나 세피아 외에 리프레싱이라는 독자적인 효과도 탑재하고 있다.
렌즈 실 초점거리는 9mm F2.8로 단초점 타입, 초점 고정, 최단 촬영거리는 0.5m, 렌즈 주위에는 메탈링이 자리하며, 별도의 전환 렌즈 장착도 가능하다.
저장매체는 SDHC/SD메모리카드를 사용하며 최대 32GB까지 지원한다. 전원은 AA건전지 3개, 삼각대 마운트부도 갖추고 있다. 또 웹캠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크기는 약 64.86 × 101.88 × 61.15mm, 배터리를 포함한 본체 무게는 약 215g이다.
기본 구성품으로 넥 스트랩이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