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금환일식 실시간 중계

파나소닉, 21일 일본 후지산 현지 금환일식 실시간 영상중계

- 태양이 금반지처럼 보이는 희귀한 자연현상인 금환일식, 21일 파나소닉 일본 현지 생중계

- 파나소닉 태양전지 활용해 그린 중계 시스템 운영

일식이 예정되어 있는 21일 오전, 우리나라는 부분일식으로 관측이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 관측이 어려운 희귀한 금환일식을 인터넷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 panasonic.kr)는 일본 본사 파나소닉이 후지산 정상에서 펼쳐지는 금환일식의 장관을 인터넷(http://panasonic.net/eclipselive)을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고 밝혔다. 

금환일식은 달의 공전 궤도상 지구와의 거리에 의해 해의 전부가 가려지지 않고 테두리가 남아 금반지처럼 보이는 경우를 말한다. 21일 오전 일본의 경우 25년만에 금환일식이 관측되며, 우리나라의 경우 달이 해의 약 80% 정도가 가리는 부분일식이 관측될 전망이다. 이번 일식은 우리나라 시간 21일 오전 6시23분부터 8시48분까지 진행된다.

파나소닉은 자체 개발한 태양광 전지(HIT(R) Solar Cell)를 동력으로 사용해 생중계 시스템을 운영한다. 후지산 정상은 영하의 온도 때문에 정상적인 전력공급이 어려워 파나소닉이 자체 개발한 태양전지를 활용해 산 중턱에서 충전 후 정상에서 전원을 연결해 전력을 공급한다. 제공받은 전력으로 생중계에 필요한 비디오 카메라, 인화 기기, 컴퓨터 등 모든 기기에 필요한 전력을 충당한다.

파나소닉코리아 노운하 대표는 “금환일식은 우리나라에서 관측할 수 없지만 일본 파나소닉 본사가 제공하는 실시간 인터넷 중계방송을 통해 안방에서 신기한 자연현상을 볼 수 있게 됐다”고 말하며 “특히나 이번 중계 방송은 파나소닉 태양전지를 활용한 그린 중계방송으로 에코 아이디어를 실천하는 파나소닉 경영철학이 반영된 좋은 예”라고 설명했다.

-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