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PC

아이폰 일년, 본격적인 맥 라이프의 시작

by 뀰벌 2010. 12. 10.
반응형
아이폰을 구매한 지 일년 되었다. 난 그 일년동안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맥 라이프를 직간접적으로 피부로 느꼈다. 뭔가 엉성한 IBM과 다르게 너무나 간편하고, 정갈하게 짜여진 아이폰의 인터페이스와 프로그램들은 크나큰 만족감으로 다가왔다. 어떤 사람들은 적응하기 힘들다고 불평하지만, 워낙 새로운 것에 익숙해지는 걸 서슴지 않은 나라서 그런지 불편함 없이 잘 사용하였고,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다.

딱 일년이 되던 날. 늘 마음 속으로만 품고 있던 아이!! 아이맥을 구입해버렸다. 구입 사유엔 맥 시스템을 경험해보고자 하는 것도 있고, 뭔가 신비스러웠기 때문이다. 새로운 것에 대해 호기심을 드러내는 게 리뷰어의 천성 아니던가?? 하하... 농담이다. 불우한 내가 호기심에 백만원이 넘는 기기를 고민없이 지르기란 힘들다... 본 목적은 동영상 편집 및 사진 편집을 더 전문적으로 해보고 싶어서다. 아무 것도 모르는 내가 잘할 수 있을까, 얼마나 활용할 수 있을까 나 조차도 의심되지만, 분명한 것은 가만 내버려두지 않고 어떻게든 활용할 것이라는 것이다. 몇 천원짜리도 아니고ㅠ _ㅠㅋ






택배 회사를 통해 아이맥을 수령한 난, 어릴 적 아버지 손에 들린 사팔육 컴퓨터를 본 것처럼 기분이 날아갈 것 같았다. 하악하악. 몇개월의 카드 할부로 힘들겠지만 그건 그때 일이고 현재는 그저 바라보며 즐기고 싶다.

아이폰 사용한지 일년 만에 구입한 아이맥! 앞으로 이녀석과 즐거운 시간 보내여겠다. 히히히히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반응형